내일을 위해 남기는 한조각의 행복, 마시멜로 이론

2013-10-31     제주매일

마시멜로 이론, 미래위해 현재를 희생하는 건 맞지만 행복을 무조건 미루자는게 아니라 10%만 아껴두는 것. 마시멜로 이야기의 주인공은 사업가인 조나단과 운전기사인 찰리이다. 두사람중 나에게 맞는 주인공을 말하자면 나는 찰리에 가까운 듯한 느낌이 든다. 조나단의 운전기사인 찰리는 조나단으로 부터 마시멜로 이야기를 듣게 된다. 4살의 어린이들에게 마시멜로라는 사탕 한개를 주면서 15분을 기다리면 마시멜로 두개를 준다고 했다. 그중 마시멜로의 달콤한 유혹을 이기는 어린이와 마시멜로의 유혹에 지고마는 어린이를 10년 이후에 비교분석 했다. 두 분류의 아이중 유혹에 이긴 어린이가 성공할 가능성이 많음을 보여준다. 이 책이 우리에게 알려주고자 하는 것은, 중요한 건 눈앞에 펼쳐진 작은 만족과 유혹을 참고 견디면 언젠가 그 보상이 반드시 돌아온다는 굳건한 믿음을 갖는 자세라는 것과, 정해진 날짜, 정해진 장소가 아니더라도 언젠가 반드시 '성공'의 결실이 돌아온다는 신념을 가진 사람만이 지금 당장의 작은 만족을 큰 성공으로 만들어갈 줄 안다는 것이다. 또한, 인내에 대한 이 이론은 성공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모든 영역에서 개인을 다스리는 훌륭한 인격체로서 작용하며,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운전 기사인 찰리는 유혹에 지고마는 어린이의 분류이다. 찰리는 자신의 사장인 조나단으로 부터 마시멜로의 이야기를 통하여 성공을 향한 노력과 남이 가지않는 길을 가는 것을 배움으로써 자신도 성공할수 있다는 것과 성공은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나도 찰리처럼 나의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나 또한 눈앞의 마시멜로를 먹지않고 목표를 이루게 되었을때 더욱 많은 마시멜로를 먹을 것이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수도 없이 많은 경쟁을 벌인다. 그러나 가장 경쟁을 벌여야 하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하고자 하는 바를 열심히 할때, 또한 그것에 도달하였을때, 우리는 큰 뿌듯함을 느낀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전에 나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것이다. 삶을 살아가면서 어느틈엔가 "빨리 빨리"에 파 묻혀 어느틈엔가 우리는 안전에 무방비하게 살아가는 내 모습을 발견한다. 또한 안전대책만 세울 뿐 실천하지 않는 나를 많이 볼 수 있다.  행복한 나라, 안전한 국민, 현대사회에서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위협 및 각종 비상사태에 대비책을 세우고 있지만 비상시 이를 실천하고 실행에 옮기는 일이 중요하다.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