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판 제주신화집'발간

2013-10-30     박수진 기자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제주신화를 중국에 소개하기 위한 '제주신화집'이 발간됐다.

제주문화원(원장 신상범)은 창조의 여신 '설문대'와 농경의 여신 '자청비', '영등할망' 등 제주인들에게 친숙한 19가지의 제주신화를 중국어로 번역한 '중문판 제주신화집'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책은 김순이 시인이 집필한 원고를 KCTV 제주방송 중국어뉴스 앵커 왕염씨가 번역해 세상에 내놓았다.

한편 제주문화원은 '제주신화집'을 영문판과 일본어판을 발간한 바 있다.

문의)064-72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