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로 치안 확보 ‘반디캅스’ 구축
2013-10-29 김동은 기자
반디캅스는 ‘반딧불’과 ‘캅스’의 결합어로 주민 차량에 장착된 블랙박스를 통해 24시간 범죄를 예방하고 감시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경찰은 여성 안심구역과 원룸 밀집지역, 대학로, 초·중학교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반디캅스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찰과 주민 간 핫라인을 구축, 범죄를 예방·감시하는 것은 물론 범죄 발생 시 신속히 범인을 검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