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교통정체 구간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자치경찰단, 노연로·원노형로·도남로·신성로 등

2013-10-29     김동은 기자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제주시내권 상습 교통정체 구간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치경찰단이 단속에 나서는 도로는 노연로·원노형로·도남로·신성로 등 제주시내 상습 교통정체 구간이다.

이들 도로는 불법 주·정차로 인해 출·퇴근 시간 교통정체가 심한 데다 이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도 상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보호구역·보행자 도로·횡단보도·도로 모퉁이 등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극심한 교통정체를 야기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견인조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