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간이창고서 불

2013-10-29     김동은 기자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28일 오후 10시42분께 제주시 노형동의 한 빌라 외벽에 설치된 간이창고에서 불이 나 입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불로 창고 16.5㎡와 가재도구 등이 타고 건물 외벽이 그을려 소방서 추산 958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