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 ‘도서관 문화학교’ 운영

2013-10-28     문정임 기자

제주도서관(관장 이승헌)이 지난 22일부터 홍익작은도서관에서 홍익아동복지센터 1~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013년 ‘찾아가는 소외계층 지원 도서관 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문화학교’는 사회·문화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찾아가 학생들에게 독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업은 ‘잘 웃는 어린이가 책도 잘 읽는다’라는 주제 아래 웃음치료사 부경미, 미술심리지도사 송유경, NIE지도사 이혜정, 스피치강사 변영실 강사가 참여하고 있다. 강의는 오는 11월 26일까지 11회 일정으로 오후 7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운영되고 있다.

제주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독서와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주어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갖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