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숙박관리시스템 ‘룸닷컴’호응

2013-10-27     진기철 기자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실시간 숙박관리시스템 ‘룸닷컴’이 숙박업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룸닷컴(대표 이성호)은 도내 IT기업인 (주)나인커뮤니케이션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올 해 본격 상용화한 결과, 회원업체수가 100곳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숙박업체들은 수기나 엑셀 등으로 예약현황을 관리하면서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져 왔고, 중복예약과 빈번한 예약 취소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룸닷컴은 현재 141곳의 여행사와 연계돼 있어 중복 예약을 방지할 수 있고 고객 역시 빠르게 원하는 객실을 예약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전체 객실 및 세부 타입별 스케줄 관리 기능 ▲투숙 고객의 숙박일정 관리 ▲체계적인 고객 DB관리 ▲자체 영업고객 관리 ▲ 여행사 예약고객 관리가 한 번에 가능하다는 게 룸닷컴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이 풀-스크립트 방식으로 제작돼 컴퓨터가 아닌 스마트폰 등에서도 동일한 환경으로 구동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이성호 대표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수박난이 겼어왔지만 최근 숙박업체가 큰 폭으로 증가, 이제는 과잉공급이 우려되고 있다”며 “룸닷컴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예약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