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축사 구현사업에 사업비 143억원 투입

북제주군

2005-03-24     한애리 기자

북제주군은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을 위해 선진축산 구현사업에 14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북군은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해 한우송아지생산기지화, 한우입식, 한우1000호정착시범, 한우송아지생산장려 등 안정적 기반확보 10개 사업에 26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낙농과 마필산업 9개사업에 12억5000만원, 양돈산업육성 사업에 4억3000만원 등 총 50개 사업에 143억원(국도비지원 141억원, 자체지원 2억원)이 투자된다.
특히 북군은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해 축산분뇨처리시설사업, 축산분뇨공해상배출, 유기질비료화 사업 등에 61억7000만원을 지원하고 친환경축산직불제지원사업을 위해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북군은 초유뱅크설치지원 사업, 유기농양돈장시범육성 등의 특수시책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유기양돈장시범사업, 젖소사육상자보급 등 자체사업 4개 사업에 4억5000만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