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경찰악대 시민위안 연주회개최

각종 치안 현장을 지키면서도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고운 선율을 들려주는 제주경찰청 제주경찰악대(악대장 문병식)가 올해 160회에 걸쳐 연주회를 개최한다.

지난 1986년에 창단한 제주경찰악대는 의무경찰 24명으로 구성돼 장애우를 위한 복지시설 위문공연과 시민위안 공연을 펼치고 있는데 올해는 사회복지시설 순회공연 30회 관광객과 시민을 위한 연주회 55회, 대학축제순회 공연 등에 참가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경찰악대는 연주회와 더불어 제주관광·환경경찰 활동사항과 학교폭력근절, 미아찾기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경찰악대는 올해 창경 60돌에 맞춰 전·현직 경찰관, 가족이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