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 이보영과 한솥밥…윌엔터와 전속계약
2013-10-21 제주매일
배우 김옥빈이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김옥빈 씨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4'로 데뷔해 영화 '박쥐', '여배우들', '고지전',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 '오버 더 레인보우' 등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칼과 꽃'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윌엔터테인먼트는 음원 서비스업체 소리바다의 자회사로 배우 이보영, 이지아, 류수영, 유인영 등이 소속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