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교통사고 줄이기 기원제

2013-10-20     고영진 기자

[제주매일 고영진 기자] 경찰이 사망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사고 줄이기 100일 계획’ 등 노력에도 불구, 사망 교통사고가 줄지 않자 교통사망사고 예방 및 무사안녕을 위해 기원제를 지내 관심.

20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노형지구대에서 경찰관과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무사안녕과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는 기원제 봉행.

이용수 교통관리계장은 “경찰과 주민이 정성스런 마음으로 고사를 지냈으니 더 이상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늘이 도와줄 것으로 믿는다”며 “경찰에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법규 위반 단속을 벌여 사망사고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