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지역에 자급용 고추묘종 10만본 공급
2005-03-23 한애리 기자
북제주군 추자도와 우도 등 도서지역에 자급용 고추 묘종 10만본이 공급된다.
북군은 도서지역의 채소 자급율을 높이기 위해 공정 육묘장에서 키운 여름재배용 고추 묘종 10만본을 주자지역 7만4600본, 우도 2만5400본을 오는 5월에 각각 공급할 계획이다.
북군은 추자지역은 전남 목포에서 우도지역은 남제주군 성산 또는 구좌읍에서 생산한 채소를 구입, 부식으로 이용하고 있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채소묘종을 도서지역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