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제주지사, 노후설계 주간 행사 개최
18일까지...노후준비 실태 진단 등 실시
2013-10-16 고영진 기자
[제주매일 고영진 기자] 국민연금공단 제주지사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00세 시대’를 맞아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노후준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후설계 주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16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튼튼한 노후설계, 든든한 100세 인생’을 슬로건으로 노후준비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노후를 스스로 계획할 기회를 제공하고 노후준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후설계상담 통합시스템 체험 이벤트를 실시, 노후준비 상태를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또 은퇴 이후 이상적인 삶의 모습을 주제로 ‘노후 8만시간 공모전’도 열린다.
상담이나 행사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제주지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720-4152)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