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친절서비스평가 6회 연속 ‘전국 1위’수성
2013-10-16 신정익 기자
[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제주지역 농.축협의 친절도가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평가됐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에 따르면 전국 3824개 농·축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제3회차 친절서비스컨설팅 평가에서 제주농협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2회차 평가 이후 6회 연속 전국 1위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이와 함께 평가가 실시된 후 처음으로 지역본부 평균 S등급(매우친절)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도내 23개 농·축협 중 구좌농협(조합장 부인하), 애월농협(조합장 하희찬) ,조천농협(조합장 김진문), 제주시농협(조합장 양용창) 등 14개 농·축협이 S등급(매우 친절)을 받았다. 또 8개 농·축협은 A등급(친절), 나머지 1개 농협이 B등급(보통)으로 평가됐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친절서비스컨설팅평가 6회 연속 전국 1위와 전국 16개 시도 중 유일하게 지역본부 평균 S등급(매우 친절) 획득은 도내 농·축협들의 조합원과 고객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