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의 모든 것을 담아내다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제주관광 정보를 담은 월간 홍보물  ‘제주여행 스케치북’을 15일 발간했다.

‘제주여행 스케치북’은 타블로이드판으로 월별 추천여행지, 축제 및 가볼만한 곳, 제철음식 등 주요 관광정보를 16면에 엮어낸다.

이번 창간호에는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과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다시 한 번 조명해 제주브랜드를 홍보하는 한편 힐링 여행의 매력을 담았다.

또 한라산 둘레길과 함께 음식점 및 숙박업소, 관광지 등 우수관광사업체를 소개하고 제주여행에 꼭 필요한 지도도 포함시켰다.

제주관광공사는 회당 5만부를 발행, 4만부는 수도권 72개 주요 지하철역에 나머지 1만부는 수도권 관광정보센터인 다보라관과 제주 및 김포공항 제주관광안내소, 권역별 제주홍보사무소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양영근 사장은 “‘제주여행 스케치북’을 통해 잠재 관광객들의 감성과 욕구를 자극, 제주여행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관광과 문화, 제주브랜드 등 지역산업이 골고루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을 소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