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 제10대 회장에 전정배씨

2013-10-13     진기철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 제10대 회장으로 전정배 (주)영동기업 대표이사(사진)가 선출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는 지난 11일 제주그랜드호텔에서 대표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대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단독 후보로 출마한 전정배 대표가 대표회원 만장일치로 추대돼 제10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전정배 당선자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회원사의 권익을 증진시키고 전문건설업의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정배 신임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4년간이다.

한편 전정배 신임회장은 1997년부터 전문건설업을 시작,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 운영위원, 금속창호업종별 분과위원장, 중앙 대의원 등을 지냈다. 현재 도체육회 이사 및 씨름협회 회장, 제주지방경찰청 보안협의회 의원을 재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