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비리 혐의로 이미지 타격 우려”
2013-10-13 김동은 기자
그도 그럴 것이, 중국산 옥돔을 제주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옥돔 명인’을 적발해 제주해경의 이미지를 제대로 부각시켰다는 평가가 나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직원의 비리 혐의가 불거졌기 때문.
주변에선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옥돔 명인’을 적발하면서 얻은 제주해경의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직원의 비리 혐의로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