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헌봉 회장 제주대에 발전기금 2억 전달
1998년이후 15억여원 쾌척
2013-10-13 문정임 기자
오헌봉 유성건설(주) 회장(JIBS 부회장)이 지난 11일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으로 2억원을 전달했다. 제주대는 이 기금을 장학기금으로 적립해 총 5억원의 유성장학기금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대에 따르면 오 회장은 이날 전달한 2억원을 포함해 1998년부터 지금까지 총 15억여원을 제주대에 쾌척했다.
한편 제주대는 오 회장의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실천 정신을 기려 2006년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