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 벽화그리기
제주시교육지원청, 12일 고사리프로젝트 진행
2013-10-10 문정임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옥)이 오는 12일 관내 초등학생 및 가족 70여명과 벽화그리기 시간을 갖는다.
벽화의 주제는 ‘이야기가 있는 꿈’이다. 가족이 함께 작업에 참여하며 서로의 꿈과 소망을 그림으로 나누자는 취지다.
이번 행사명은 고사리 프로젝트. 제주시교육지원청이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이해합니다'를 주제로 칭찬·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벽화그리기를 소재로 역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개인의 솜씨보다는 조화와 어울림이 강조되는 벽화그리기를 통해 배려심과 협동심을 키우는 생생한 교육현장을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오전 9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