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대상 전세자금대출

임차보증금의 95%까지 대출한도 확대

2013-10-10     진기철 기자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김인)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임자보증금의 최대 95%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NH전세자금대출’을 11일부터 판매한다.

‘NH전세자금대출’은 임대인이 공공임대사업자로 반전세 계약이나 기존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도 동일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최대 3억 이내에서 임차보증금의 95%이내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11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전세자금대출에 대해서 0.3%포인트 우대금리가 적용돼 이날 현재 최저 3.82%(COFIX 6개월월중신규 기준)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홈페이지(banking.nonghyup.com)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공임대주택이란 공공기관 또는 민간이 재정 및 국민주택기금의 지원을 받아 전용면적 85㎡이하로 건설해 5년 이상 임대하는 모든 주택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