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혜경 박사, '제주 먹을거리 풍경' 펴내
2013-10-10 박수진 기자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현혜경 박사(사회학)가 최근 '제주 먹을거리 풍경'을 펴냈다.
이 책은 제주사람들의 먹을거리와 관련된 사회운동과 잃어버린 전통을 재조명했다.
이어 ▲제주 먹을거리 풍경에 대한 시론 ▲제주지역 먹을거리 순환체계의 재인식과 사회적 함의 ▲제주지역 우영의 전통과 현재적 지평 ▲제주지역 로컬푸드 운동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발전연구원 제주학 총서 시리즈 제7편으로 발행됐다.
한편 제주출생인 현혜경 박사는 제주대 사회학과 석사, 전남대 사회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주대와 전남대 등에서 강의를 했으며, 현재 영국 셰필드(Sheffield)에 거주하고 있다.
이책은 학고방에서 펴냈다. 값= 1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