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방 문건 모두 공개해야"
제주대정상화추진위원회
2005-03-22 김은정 기자
제정추는 이어 "교수회와 대학 선관위가 총장선거와 관련한 수사를 의뢰할 경우 대학의 명예가 크게 실추되는 계기가 될 수 있는데도 수사 의뢰에 앞서 전체 교수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하지 않는가"라고 질의했다.
제정추는 "총장 직선제는 교수회가 지켜나가야 하고 선거 결과도 존중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교수회와 대학 선관위의 총장 직선제에 대한 명확한 입장은 무엇인지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제정추는 25일까지 공개 질의에 대한 교수회와 선관위의 답변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