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서 관광객 삼발이 아래로 추락 2013-10-07 김동은 기자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7일 오후 8시12분께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서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신모(58·경기)씨가 테트라포트(일명 삼발이) 아래로 추락한 것을 인근에 있던 낚시객이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제주해양경찰서는 122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신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신씨는 다행히 건강 상태가 양호해 간단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