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과 자매결연 맺어

(주)선진종합건설

2005-03-22     한경훈 기자

도내 중견 건설업체 (주)선진종합건설(대표 김홍륜)이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사랑운동에 나섰다.

농협제주지역본부는 선진건설이 19일 한림읍 명월리영농회(회장 홍성기)와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갖고 협력 가능한 부문을 찾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공동발전을 모색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진건설을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우선 명월지역의 도거노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기업의 전문성을 이용한 농촌지원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번 결연으로 농산물시장 개방 등으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농촌이 활력을 찾는데 도탬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