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준 한빛종건 대표, 주택건설 제주도회장 3연임

최근 정기총회서 만장일치 추대...임기 2016년까지

2013-10-07     신정익 기자

[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김희준 한빛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제8대 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도회장에 재선임됐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도회는 최근 제주시 타미우스 G.C에서 열린 제 10차 정기총회에서 제8대 회장으로 현 회장인 김희준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 회장은 2007년 제6대 회장으로 선임된 내리 3연임에 성공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6년까지 3년이다.

김 회장은 “앞으로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중심이 되는 열린 협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경제의 중추산업인 주택건설업이 활기를 되찾아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성장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출신으로 서울대 최고산업전략과정(AIP)을 수료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윤춘철 만진건설㈜ 대표이사가 신임 감사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