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대상, 신흥물산 등 5개사 수상 영예

제주상의, 유공 상공인 10명에에 도지사.대한상의 표창

2013-10-06     제주매일

제주상공희의소(회장 현승탁)는 지난 4일 제주시내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제21회 제주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주상의가 창립 78주년을 맞아 제주지역 상공업 육성.발전과 사회복리증진에 공이 큰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주상공대상은 5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졌다.

각 부문 수상 기업을 보면, ▲경영부문에 (유)신흥물산(대표 김진호) ▲기술개발 및 생산성 향상부문 삼진개발㈜(대표 문영찬) ▲사회복리부문 대원종합건설㈜ (대표 김택주) ▲노사협조부문 제주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서석주) 등이다. 특별대상(해외기업인상)은 중국상해고락물류유한공사(총경리 고창준)가 받았다

이날 또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한 유공 상공인들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은 조시홍 우리은행 지점장, 이시봉 ㈜오션스위츠 대표, 안성 ㈜금강축산유통 대표, 고현창 ㈜미주종합건설 대표, 손광섭 라온건설㈜ 본부장이 수상했다.

김태문 ㈜대웅건설 대표, 오정욱 영어조합법인 탐라바당 대표, 정기범 ㈜제키스 대표, 유행수 ㈜삼다 대표, 박성현 ㈜한라엔지니어링 대표는 대한상의 회장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