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수영부, 회장기 전국대회 메달 19개 획득
2013-10-02 허성찬 기자
[제주매일 허성찬 기자]제주대학교 수영부가 최근 경북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62회 회장배 겸 KBS배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0, 동메달 2개 등 19개의 메달을 따내며 선전했다.
다이빙의 조관학은 스프링보오드3M와 플랫폼다이빙에서 1위, 스프링보오드1M에서 2위를 차지하며 3개의 메달을 제주대에 안겼다.
또 여자다이빙의 박효진 역시 스프링보오드1M 1위, 스프링보오드3M와 플랫폼다이빙에서 3개의 메달을 따내며 조관학과 함께 다이빙 종목 6개의 메달을 합작했다.
경영 종목에서는 이윤미가 자유형50M와 100M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주영은 자유형800M 1위와 400M에서 2위를 차지했다. 또 임진희는 평형200M 1위와 100M 2위를 기록했다.
김탁규도 개인혼영200M와 평영 200M에서 은메달을, 류대현도 배영200M에서 3위를 차지하며 제주대에 메달을 보탰다.
이와 함께 여자부 계영400M와 800M, 혼계영400M와 접영 1000M등에서도 값진 은메달과 동메달이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