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영업용운전자 사고 보장 공제 출시
2013-10-01 신정익 기자
[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MG새마을금고가 1일부터 제주를 비롯해 전국 3200여 개 새마을금고 점포에서 ‘MG영업용운전자 공제’를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영업용운전자 공제는 택시, 버스, 화물차 등 영업용 차량 운전자 본인의 각종 사고에 대한 보장뿐만 아니라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줘 발생한 형사적 책임과 행정적 책임까지 보장하는 공제 상품이다.
MG새마을금고는 자가용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제는 2007년 10월부터 판매하고 있지만, 영업용운전자 공제는 이번이 처음이다.
만18~7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최대 보장 나이는 100세다. 20년 납입 월 2만원대의 보험료로 20년 만기 순수보장형 보험을 설계할 수 있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6월말 현재 공제자산은 6조5000억원이며, 연간 수입공제료는 2조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