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직장인 수수료 면제 혜택 '급여통장플러스' 출시
2013-10-01 신정익 기자
[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농협은 직장인들에게 금융수수료 면제, 금리우대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농협급여통장플러스’를 1일부터 출시했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국 농.축협 영업점을 통해 판매되는 ‘농협급여통장플러스’에 가입해 급여를 이체하는 직장인은 전자금융 이용수수료 및 농.축협 자동화기기 인출수수료, 예금관련 수수료가 면제된다.
농.축협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타행이체 수수료도 월 10회 면제된다.
또 평균 잔액에 따라 최고 2%까지 예금금리 우대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용대출을 받을 경우 0.1%의 대출금리를 우대한다. 이밖에도 환전수수료 우대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농협 상호금융은 올해 말까지 신규가입(또는 전환)한 고객 중 잔액이 10만원 이상 인 1000명을 추첨해 농촌사랑상품권 2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홈페이지(http://banking.nonghyup.com)나 지역 농.축협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