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찜질방서 화재

2013-10-01     김동은 기자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지난달 30일 오후 5시께 제주시 도련1동의 한 찜질방에서 불이 나 손님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사고로 찜질방 외벽 33㎡와 고속절단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6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배선 절연 열화에 의한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