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현안…정보교환 원활

2005-03-21     김용덕 기자

서귀포시와 남제주군의 시정 및 군정 홍보와 관련, 지금까지 사실상 서귀포시가 남군을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크게 부실했는데 양광호 부시장의 부임이후 크게 달라졌다는 평가.

양광호 부시장은 부임 이후 매일 한차례 이상 기자실을 찾아 시정 돌아가는 현황과 기자들과의 환담을 통해 각종 정보를 교환하면서 서귀포시의 당면현안에 대해 출입기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등 시정홍보에 적극성을 띄면서 관련 실과들의 홍보자료도 그 어느 때보다 잘 나오고 있다는 것이 출입기자들의 평.

그러나 매달 한차례 강상주시장과의 정례기자간담회시 참석하는 실과장과 주요 계장들은 평상시 자신들의 업무보고상황을 제때 홍보치 않거나 설명을 회피하는 사례가 여전해 남군을 따라가기에는 아직은 역부족이라는 것이 주변의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