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 절도 혐의 2명 붙잡혀 2005-03-21 김상현 기자 제주경찰서는 20일 남의 더덕밭에 들어가 재배중인 더덕을 파내 훔친 한모씨(58.제주시 건입동)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노점상인 이들은 지난 18일 오전 11시께 북제주군 조천읍 이모씨(49)의 더덕밭에 재배중인 더덕 12kg(시가 12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