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절도 예방대책 '고유번호 회수제'
2005-03-20 김상현 기자
경찰은 11월까지 절도예방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고유번호회수제'를 도입해 피해품 회수율을 높이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이에 따라 도난 당하기 쉬운 노트북, 컴퓨터, 캠코더 등 전자제품과 오토바이, 자전거 등 운행기구에 대해 '고유번호회수제'를 도입해 지구대장, 사무소장, 순찰요원 등이 직접 업체에 진출, 이를 설명하고 협조 요청키로 했다.
경찰은 '고유번호회수제'를 주민과 업소용으로 구분해 실시하며 대상에 맞는 효과적 홍보활동으로 피해품 회수율을 극대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