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연구센터, 제2회 제주학 국제학술심포지엄
오는 4일 제주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3-09-30 박수진 기자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제주발전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는 오는 4일 오전 10시 제주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제주학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제주문화경관·생태자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제주인문, 자연환경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이에 기여하는 제주학의 학문적 역할을 살피게 된다.
이와 함께 제주 해양자원을 예로 삼아 문화경관과 생태자원의 통합 시스템 구축을 통한 제주의 발전 방안도 모색하게 된다.
1부에서는 데이비드 네메스 미국오하이오주 톨레도대학 교수가 '축복받은 섬 제주, 미래 관광을 위한 조언'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2부 주제발표는 이생기 제주해양수산연구원장이 '해양 문화경관·생태자원 보전을 위한 통합시스템 구축 방안'등이 맡는다.
정광중 제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진행되는 3부에서는 주강현 제주대 석좌교수, 허남춘 제주대 교수, 강창화 제주고고학연구소장 등이 참여해 토론한다.
문의)064-726-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