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6일 제1회 제주중한우호축제
제주시 일원에서... '탐라문화제'기간에 진행키로
2013-09-30 박수진 기자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중화인민공화국주제주총영사관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제주시 일원에서 '제1회 제주중한우호축제'를 개최한다.
영사관은 제52회 탐라문화제추진위원회의 협조를 얻어 탐라문화제 기간 동안 축제를 열기로 했다.
이 기간 중국문화예술공연, 서화전시, 시식행사, 문화체험, 관광홍보 등 여러 행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개막공연은 오는 4일 오후 7시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중국길림성예술공연단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오는 4~6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는 중국서화명가초청전시회가 열린다.
또한 탐라문화제 탑동부스 내에서는 7개의 중국 음식부스가 운영되고, 제주한라대학교 공자학원과 공동으로 중국문화관 체험관을 운영한다.
폐막식은 오는 6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문의)064-800-88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