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연대, 30일부터 이틀간 생명평화미사
2013-09-29 박수진 기자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제주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천주교연대(이하 천주교연대)가 출범 2주년을 맞아 생명평화미사를 갖는다.
천주교연대는 30일과 다음달 1일 제주해군기지 공사장 앞에서 천주교 제주교구장인 강우일 주교의 주례와 강론으로 봉헌되는 생명평화미사가 진행된다고 29일 밝혔다.
30일에는 강우일 주교의 주례와 강론, 평화문제가, 나눔한마당 등이 있을 예정이다.
다음달 1일에는 평화를 위한 기도, 생명평화 미사 봉헌 등이 이뤄진다.
한편 2011년 10월 출범한 천주교연대에는 각 교구 정의평화위원회와 한국 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한국 남자수도회 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천주교인권위원회, 가톨릭노동사목전국협의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