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제주서 첫 현장 상담회
27일 도중소기업종합센터서...일대일 상담 등 진행
2013-09-26 신정익 기자
[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중소기업청이 제주지역에서 처음 기업들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 상담회를 개최한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의준)은 27일 오후 2시 제주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출동, 현장속으로’ 중소기업 애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상공회의소,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제주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과 함께 마련하는 이날 상담회는 제주지역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유관기관에서 지원하는 각종 정책과 자금뿐 아니라 수출, 연구.개발(R&D), 경영컨설팅, 인사.노무 등 각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일대일 상담이 이뤄진다.
특히 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 소속 노무사가 직접 인사와 노무, 산재 관련 실무교육에 이은 상담을 할 예정이어서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소상공인은 중기센터를 방문하면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