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비상근무로 편안한 명절"
2013-09-23 이태경 기자
0...제주시는 23일 지난 추석때 공무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해 큰 사건․사고 없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고 자화자찬.
제주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연휴기간 공무원들이 긴장감속에 치밀한 상황 유지로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한 결과, 별다른 대형 사건과 사고없이 평온한 분위기속에서 지낼 수 있었다”고 피력.
이에 대해 주변에선 “예년에는 추석 전후로 태풍과 호우가 발생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입었던 게 사실”이라면서도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가 지연되고 인력 부족으로 소나무 고사목 제거에 일부 차질을 빚은 점 등을 제주시가 간과한 것 같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