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교육감 선거 '안갯속'
2013-09-22 허성찬 기자
0... 양성언 교육감이 내년 선거 출마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서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는 후보들간에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
제주MBC가 최근 공개한 교육감 후보 선호도 결과(양성언 교육감 제외)에 따르면 강경찬 교육의원과 양창식 전 탐라대 총장, 강성균 과학고 교장, 강경문 제주교총회장 등이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으나, 전부 10% 이하 지지율을 기록한 데다 1위와 4위의 차이가 2%밖에 나지 않아 향방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
교육계에서는 “전부 10% 이하 지지율을 기록한 마당에 예측과 판단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양성언 현 교육감의 출마 여부가 선거 판세를 가르지 않겠느냐”며 설왕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