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상봉서 北 형 만나는 제주 이종신씨

2013-09-17     고기호 기자
남북 적십자사가 16일 오전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남북 이산가족 상봉자 최종 명단을 교환한 가운데 제주에서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종신(72)씨가 사진을 보이며 기억을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