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초 신지윤, 전국아동음악경연대회 '단소 부문' 1위
2013-09-15 박수진 기자
보성초등학교(교장 홍상표)가 제50회 전국아동음악경연대회 '단소 부문'에서 전국 최상위 연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15일 보성초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대회에서 6학년 신지윤 학생이 1위를, 6학년 조민경 학생이 2위를 수상했다.
보성초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1교1문화예술활동의 하나로 2008년부터 국악강사 문상철 선생의 지도 아래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단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2010년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단소 부문 3위 입상을 시작으로 2011년 '제48회 전국 아동음악경연대회'에서 전국 1~3위 입상, 지난해 '제49회 전국아동음악경연대회'에서 전국 1~2위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