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관련 무사들경 햄수까(김두연)

2013-09-12     제주매일

제주 기상청 개소 이례 90년만에 30℃ 이상 58일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려 가뭄으로 최악의 농작물 피해와 더위로 도민들이 최악의 불쾌지수를 자아냈다
더위가 한풀 꺽이고 단비가 내려 가뭄과 싸우던 농민들은 한시름 놓은 상태에 감귤과 농작물의 가을 수확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제주 4.3에 무슨 원한이 있어 무사들 경들햄수까!
2013년 8월 21일 제주출신 자유논객연합회장은 제주 4.3 유족회 제주 경무회가 1억짜리 화해란 글을 모일간지에 기고해 4.3 유족과 제주 경우회가 65년만에 화해상생이 손을 잡았는데 다된 밥에 재를 뿌리더니 9월 2일에는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주 4.3 추념일 지정 문제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되어 자유논객 연합외 7개단체가 주최하였다. 여기에 제주지역 인사4명 서울지역 사회자 포함 2명 등 4.3 추념일 지정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좌파들이 왜곡한 4.3 역사에 놀아나고 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싸잡아 비판하며 4.3 진상보고서를 새롭게 만들라고 하고 있다. 그리고 제주도민 거의가 좌익이라 말하며 4.3의 역사는 도둑맞았다
4.3특별법 4.3정부보고서는 제2의 4.3반란이다,
사회자 지 모씨는 검찰총장까지 빨갱이라고 칭하고 있으니 우리나라 국민인가..
그것뿐이랴.. 제주출신 발표자는 4.3진상조사 보고서가 잘못됐다 희생자 선정도 잘못 선정되었다고 하고 있으니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

더욱이 한국교과서 발행 국사 편찬위원회에서 발표한 교학사 제출분의 고등학교 역사과정에 4.3폄훼 왜곡 교과서 판정이 되어 도민과 유족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무사들 경 햄수꽈?
박근혜 대통령께서 대통령 후보시절 4.3 완전해결 4.3추념일 지정을 약속했으며 지난달 여야합의로 재정된 4.3특별법에 4.3 추념일 지정은 부대조건으로 대통령으로 위임하였다.
국민통합과 국가경제발전에 헌신하시는 박근혜대통령님!
보수단체들이 어떠한 방해와 공작에 흔들리지 말고 4.3 추념일 지정을 꼭 실현시켜 한국사와 제주도사에 큰 업적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부 보수단체 및 제주출신 일부 4.3 왜곡하는 인사들에게 경고하니 자중하시고 화해와 화합의 길에 동참하시기를 충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