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의장, 행정시장 직선제 등 여론 수렴

2013-09-11     이정민 기자

제주도의회 박희수 의장이 최근 제주의 가장 큰 현안인 행정시장 직선제(행정체제 개편)와 한국공항(주)의 지하수 증산 문제에 대해 본격적인 여론 수렴에 들어가 눈길.

박희수 의장은 11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열린 민주당 제주도당의 ‘7대 민생 현안 관련 입장 발표’ 기자 회견 자리에서 “역대 도지사 및 의장단들의 의견을 듣기로 했다”고 강조.

박 의장은 이에 따라 13일까지 전 제주도지사 4명과 역대 의장단 등을 직접 만나거나 전화 통화 등을 통해 두 가지 현안에 대한 자문을 구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