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앱 아이디어 공모전서 최우수상 ‘싹쓸이’

2013-09-08     박민호 기자

제주대학교는 ‘2013 대학생 모바일 앱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김정연(컴퓨터교육과 3)ㆍ김은별(회계학과 4)씨의 ‘올래’와 심해원(정치외교학과 2)ㆍ김경완(경영학과 3)씨의 ‘유니-스마트’, 강현지(건축공학과 3)씨의 ’나는 너의 비서야‘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대상에 이은 두 번째 상으로 아이디어 3개 작품을 선정하는데 제주대가 이 상을 모두 휩쓸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겐 제주대학교 총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주어졌다.

시상식은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작은 이날 작품발표도 있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대학이러닝지원센터 중앙운영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39개 대학에서 100개 작품이 응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