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고, 해외취업 현지 적응 마무리
2013-09-05 박민호 기자
학생들의 해외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 한국뷰티고학생들이 중국을 방문, 현장 적응 능력을 마치고 돌아왔다.
한국뷰티고등학교(교장 홍순열)는 최근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동안 인솔교사 5명과 산학협약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학생 23명 등은 방문기간 어학능력, 전공 관련 실무능력 및 현장적응력을 키우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며, 직업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뷰티고와 산학협약을 맺고 있는 이가자헤어비스(북경점)와 이철헤어커커 협력업체인 토종브랜드 ‘East Top Salon’ 등을 방문했으며 국외 미용 교육 기관의 시설, 교육 방법 견학, 커트 미용교육 등응 수강하며 관련 기술을 익혔다.
홍순열 교장은 “중국의 뷰티 시장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글로벌 취업 체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자신의 전공 분야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