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밸리, PLI와 제휴로 전 세계 골프장과 교류 확대
2013-09-05 진기철 기자
테디밸리 골프 & 리조트는 세계적인 골프장 제휴업체인 PLI(Pacific Links / www.pacificlinks.com)와의 업무제휴를 체결, 테디밸리 회원이면 누구나 PLI와 제휴를 맺은 해외 유명 골프장에서 회원대우로 골프를 즐길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PLI는 곶자왈 지역에 위치한 테디밸리의 환경친화적 코스와 완벽한 잔디 및 코스 관리 등을 높이 평가, 한국 최초의 PLI 제휴 골프장으로 선정했다.
PLI(pacific links International)는 닉프라이스, 애니카 소렌스탐, 그렉 노먼, 마크 오메라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골프 클럽 제휴 그룹으로 미국 라스베가스, 하와이, 버지니아 등지에 총 10여 곳의 명문 골프코스를 소유, 직영하고 있다.
현재 북미, 오스트레일리아, 아시아 등 3개 대륙, 총 8개의 국가(미국, 캐나다, 호주, 태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베트남, 한국) 88개의 골프 클럽과의 제휴를 맺고 있다.
한편 테디밸리는 종전 3개의 해외 골프장(호놀룰루CC(미국 / 하와이), 디스커버리베이CC(홍콩) 가고시마CC(일본))과 제휴를 맺어 왔으나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회원들의 해외 골프장 이용기회를 확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