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포서 자전거 타던 40대 女 화물차에 치여 사망

2013-09-04     김지석 기자
4일 오전 11시42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롯데칠성음료공장 맞은편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조모(43.여)씨가 서귀포시에서 남원읍 방면으로 윤모(42)씨가 운전하던 화물차량에 치였다.

이 사고로 조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자전거를 타고 가던 조씨가 도로로 넘어지면서 뒤따르던 윤씨의 차량에 치여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