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도서관, ‘2013년 토요 도서관문화학교’ 운영

2013-09-02     박민호 기자

제남도서관(관장 김용진)은 도서관 연계 공모사업(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행복한도서관재단 주관) ‘2013년 토요 도서관문화학교’에 선정, 오는 14일부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2013년 토요 도서관문화학교’는 전국 농산어촌 공공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에 독서․교육․문화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문화․예술 분야를 ‘책 더하기’로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책에 문학․음악․미술․연극 등의 다양한 문화 장르를 결합한 통합예술 형태의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으로 제남도서관은 “‘책은 그냥 읽는 것’이라는 생각에서 ‘보고 느끼는 책으로의 전환’을 통해 아이들에게 책을 좀 더 친근함과 감성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히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도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4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린다. 신청은 오는 7일까지 선착순(전화 및 방문) 접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