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치경찰단, 등.하굣길 어린이 보호활동 전개
2013-09-02 고영진 기자
제주도자치경찰단은 신학기 개학을 맞아 이번 달부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각종 아동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등.하굣길 어린이 보호활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제주시 22개 초등학교와 서귀포시 27개 초등학교 등 모두 2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등.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 거점근무와 순찰을 강화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치는 한편 유괴와 납치, 성폭력 등 강력범죄 예방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