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타이어·휠 훔친 관광객 2013-09-02 허성찬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2일 주차된 렌터카에서 타이어와 휠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관광객 부모(22.서울)씨와 이모(21.여.서울)씨를 입건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 13일 새벽 2시 47분께 제주시 도두동 모 펜션 주차장에 주차된 렌터카에서 뒷바퀴 1개(시가 20만원 상당)와 휠을 떼어내 자신들이 렌트한 승용차량에 부착한 혐의다.